교회 행사

주예수사랑교회 2박3일 동안 가족 수련회 가져 --- "해마다 왔으면 좋겠어요"

LJLPChurch 0 359 2023.09.12 19:36

주예수사랑교회(공동담임 황용석 목사, 강그레이스 목사)는 9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뉴저지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가족 수련회를 가졌다.


금번 수련회의 강사는 천제모(천국제자모임) 대표 이상관 목사였다. 이 목사는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음"을 설명했다.


주예수사랑교회는 금번 가족 수련회를 교우들이 편히 쉬고, 교제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코이노니아의 장으로 준비해서 진행했다.


모두가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찬양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그룹을 나누어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도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이 그룹으로 나누어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1시간으로 예정되었던 시간을 훨씬 넘겨 2시간 이상을 진행하는 그룹도 있었다. 어른들이 이야기 속에 빠져 있는 동안 어린이들은 시원한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풍선을 끼워 넣고, 배에 힘을 주어 풍선을 빨리 터뜨리는 게임도 교우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른들은 풍선을 쉽게 터뜨리고 환호했지만, 나이가 어린 두 어린이가 한 조가 된 최연소 팀은 배에 아무리 힘을 주어도 풍선이 터지지 않아, 이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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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우는 "너무 좋아요! 이제 팬데믹도 끝났으니, 해마다 왔으면 좋겠어요. 가족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즐거웠어요." 라고 말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엔 기쁨과 감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었다.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91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z5Wit2FG3U7esuPh6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23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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