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행사

뉴저지 미주총신 제8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 거행, 목회학 박사 3명 + 목회학 석사 4명 등 10명 학

LJLPChurch 0 2,140 2021.05.20 09:55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 제8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5월 16일(주일) 오후 6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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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졸업생 및 재학생, 축하객들이 함께 한 학위 수여식에서 총장 강유남 목사는 "2년 전, 아주 힘들었던 시절에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셨던 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계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로 훈사를 시작했다. 교단 분립에 따라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과 결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인정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으로 출범할 당시의 여려움을 회고하며, 그 어려웠던 시절에 함께 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유남 총장은 "신학교의 존재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 양성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 예수님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천국 복음이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만 전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오셨다.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셨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사셨고, 성경대로 복음을 완성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크리스챤은 예수님처럼 천국 복음으로 살면 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천국 복음으로 살려면, 먼저 천국의 비밀이 내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는 졸업생들이 되기 바란다"는 요지의 훈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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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옥 목사, 양경욱 목사, 김상웅 목사가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유숙명 전도사가 교육학 박사(D.R.E.) 학위를, 배대진 목사, 김봉택 장로, 이건화 전도사, 박옥화 전도사가 목회학 석사(M. Div) 학위를, 이광미 전도사와 오창림 전도사가 상담학 석사(M.C.C.) 학위를 받았다.

 

양경욱 목사가 총장상과 최우수 논문상을, 김상웅 목사가 이사장상을, 유숙명 전도사가 박사원장상을, 황정옥 목사가 대학원장상을, 박옥화 전도사가 학장상을, 이건화 전도사가 미동부노회장상을, 배대진 목사가 성취상을, 이광미 전도사가 선교상을, 김봉택 장로가 공로상을, 오창림 전도사가 봉사상을 수상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졸업 예배는 이윤석 목사가 인도했다.

 

입장, 개회사, 기원, 찬송 "내 주의 나라와", 조영길 목사의 기도, 학장 황용석 목사의 성경 봉독, 미주총신대학교 총장 정완기 목사의 설교, 졸업생 일동의 교가 제창, 헌금, 헌금송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신성능 목사의 헌금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완기 목사는 골로새서 3장 10-17절을 본문으로 "사랑의 학위증을 받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학위 수여식은 박사원장 박태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교학처장 김상웅 목사의 학사 보고, 학위 및 졸업증 수여, 상장 수여, 총장 훈사, 졸업생 일동의 모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 미동부노회의 졸업생들에 대한 기념품 증정, 릭 스펜스트(포트리복음교회) 목사, 황동익 목사, 김종국 목사의 축사, 박성민 피택장로의 축하 연주, 광고, 강유남 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욕교협 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졸업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향기가 되고,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를, 천국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뉴저지교협 전 회장 김종국 목사는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가득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때,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여러분들을 선지학교에 부르셔서 수학하게 하셨고, 졸업하게 하셨다. 여러분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천국 복음이 전해지기 바란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도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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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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