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주일)에 과테말라의 군 장성이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마리오 장군 부부와 아들 마리오 주니어 등 3명은 10시 30분에 드리는 주예수사랑교회의 주일 2부 예배에 참석하여 주예수사랑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마리오 장군은 주예수사랑교회의 과테말라 단기 선교팀에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선교팀이 공항에 도착하여 사역지로 이동할 때, 사역지에서 다른 사역지로 이동할 때, 사역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할 때, 군 병력을 보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뿐만 아니라, 선교팀이 부대 영내의 의무실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부내의 장교 식당 주방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주예수사랑교회는 마리오 장군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여 고마움을 표했다.
오랫동안 병을 앓고 있는 딸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마리오 장군 가족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카톨릭을 믿는 과테말라에서 12년 째 개신교를 믿고 있다. 마리오 장군은 자기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간증을 했다.
마리오 장군은 "(군에서) 은퇴한 후에는 강유남 목사님과 함께 선교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